뉴스 > 경제

구글, 스크린 있는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 및 고품질 사운드의 `네스트 미니`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20-06-30 18: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화면이 탑재된 구글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이미지 [사진 제공 = 구글코리아]
↑ 화면이 탑재된 구글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이미지 [사진 제공 = 구글코리아]
구글은 30일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에 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Nest Hub)'와 음질과 성능이 향상된 '네스트 미니(Nest Mini)'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스트 허브는 구글 최초로 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다. 동영상 시청이나 날씨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이용자는 음성으로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찾아 요리 과정을 보면서 따라하거나, 뮤직비디오·영상을 찾아 시청할 수 있다. 구글 포토의 라이브 앨범 기능을 활용해 선택한 인물이나 동물의 새로운 사진을 자동으로 앨범에 업데이트 하거나, 스크린에 사진을 띄워 액자로 활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의 다양한 콘텐츠도 곧 네스트 허브에서 즐길 수 있다.
네스트 허브는 하나의 화면에서 스피커와 연동된 모든 홈네트워크 기기를 확인하고, 터치스크린과 음성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스크린에는 자동 밝기 센서가 탑재돼 1600만가지 색상과 톤을 감지하고, 집 배경이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을 조정해 집 안 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가족 구성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스마트홈 경험을 위해 접근 가능한 콘텐츠 범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 할 수 있는 '필터' 기능과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알람, 타이머 외 알림이 울리지 않는 '다운타임' 기능도 제공한다. '루틴' 기능으로 특정 시간에 반복되는 일을 간단한 명령어 하나로 간소화해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별 목소리를 인식하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보이스 매치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명까지 개인 맞춤화된 루틴을 안내받을 수 있다.
네스트 미니는 기존 구글 홈 미니보다 베이스 음향이 두 배 더 강력해졌다. 특허를 획득한 튜닝 소프트웨어로 풍부하면서 깔끔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내장된 세 번째 마이크를 통해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주변 소음 정도에 따라 볼륨도 자동 조절한다. 또한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천을 겉면에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벽걸이 기능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집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음악, 오디오북 등 콘텐츠 재생 중 손을 제품 가까이 대면 측면에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LED 등이 나타나는 초음파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돼, 이용자가 음성으로 손쉽게 일상생활의 다양한 작업에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네스트 허브는 디스플레이와 음성을 동시 활용해 윤선생 영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 1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레시피를 확인하며 요리를 따라할 수 있다. 대화형 게임인 스캐터랩의 파이팅 루나와 마인드로직의 끝말잇기도 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내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찾아 듣는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스트와 구글 홈 기기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세계 5000개 이상 기기와 호환된다. 4만5000개 이상의 제품을 집 안에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핸즈프리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LG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호환돼 음성으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무드등, 멀티탭 등과 연동해 음성으로 집안 여러 기능을 통제하는 스마트홈 경험도 제공한다.
미키 김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스크린이 있는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 네스트 허브와 업그레이드 된 네스트 미니를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스크린 등 외관 변화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는 그레이,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날부터 구글 스토어, 옥션, 지마켓, 쿠팡, 하이마트, SSG.COM,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 각각 11만5000원, 6만4900원(부가세 포함)이다. 네스트 허브와 스마트 조명, 멀티탭 등 스마트홈 제품으로 구성된 '유플러스 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는 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일부터 월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오대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군남댐 역대 최고 수위 기록…파주·연천 주민 '대피령'
  • 법무부, 검찰 고위간부 인사 이르면 오늘 단행
  • 김정은, 코로나 봉쇄 개성에 특별지원금…'정무국 회의 공개 첫 사례'
  • 내년 최저임금 8천 720원 확정…역대 최저 1.5% 인상
  • 원인은 질산암모늄?…트럼프 "군 당국, 일종의 폭탄 공격 판단"
  • 유례 없는 급등세… 국제금값 '2,050달러 육박'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