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런던 메리어트 카운티홀 호텔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간의 한·EU 통상장관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관세환급 문제 등 한·EU FTA의 남은 쟁점에 대해 논의한 뒤 협상의 최종 타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유럽연합은 우리나라의 제2위의 교역상대로, 지난해 기준으로 무역수지 흑자는 미국의 두 배가 넘는 184억 달러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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