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생산시설과 건물 등에 투자한 금액이 모두 9조 4천886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비의 신·증설이나 보완을 위해 5조 1천814억 원, LCD패널 관련 설비에 3조 6천706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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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투자액은 2007년에 비해서는 약 1조 원, 11.8%가 늘어난 수치이지만 애초 계획보다는 24%가량 줄어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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