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로 만든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뉴로스템'이 임상 1/2a상에서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뉴로스템은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입니다.
메디포스트는 2013년 임상시험을 시작해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메디포스트는 임상시험에서 뉴로스템과 위약을 뇌실에 4주 간격으로 3회 투여한 뒤 24주 관찰 기간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1차 유효성 평가 변수로 삼았던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