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재정수지 수준이 한국은 2008년 국내총생산 대비 -4.9%를 기록해 미국 -5.6%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등의 순이었으며, OECD의 평균 재정 수지는 GDP 대비 -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으로 재정 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경고로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부양을 위해 GDP 대비 4.9%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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