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외식업을 하는 가맹본부의 불공정 약관에 대해 일제 조사에 나섭니다.
공정위는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가맹점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관이 통용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하고 이달 중 직권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
공정위는 1차로 치킨과 피자 가맹본부 가운데 매출액 기준으로 각 상위 10개 업체를 조사하고 나머지 업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시설 교체 비용을 떠넘기는 등 불공정한 거래를 담은 약관이 있으면 시정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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