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기 안산점의 자산유동화가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악재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극도의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 놓인 홈플러스가 이번 자산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의 가시성을 높이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미래’를 위한 성장사업으로 발 빠른 전략의 실행과 ‘운명공동체’로서 임직원 모두 함께 가겠다는 경영진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안산점 자산유동화에 따라 홈플러스는 고객 쇼핑 편의 뿐만 아니라 안산점 직원과 몰 입점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1년간 영업을 유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입니다.
특히 홈플러스는 안산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앞으로 1
더욱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환배치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해, 각 전환배치가 이뤄질 사업장들의 현황은 물론 직원들의 출퇴근 거리를 고려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