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구조조정 대상인 14개 건설, 조선사 중에서 6곳이 채권단과 MOU를 체결했거나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5곳은 정상화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수건설, 동문건설, 신일건업, 월드건설 등 4곳은 정상화 계획을 마련해 채권단과 MOU를 체결했거나 곧 체결할 예정입니다.
풍림건설과 우림건설 채권단도 경영정상화 계획을 마무리짓고 다음주까지 MOU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녹봉조선 등의 워크아웃 대상 조선사들은 소송이나 자구 계획이 이견을 보이면서 정상화 계획을 마련하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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