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한 사람의 숫자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올해 1분기 헌혈자 숫자가 57만 57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4만 4천177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헌혈의 집을 방문해 피를 뽑은 개인의 숫자가 33만 6천140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8.3% 급증했지만, 단체 헌혈과 거리 헌혈은 7천789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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