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폭우로 수해 피해를 본 전남지역에 의약품 1500세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다.
네트워크는 우선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을 방문해 의약품 500세트를 각각 전달한 뒤
아울러 이들은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마스크 3만매, 박카스 3000병, 손 소독제 3400병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