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외식·유통 전문 기업인 바이킹그룹은 14일 일산 이마트 킨텍스점 1층에 바이킹스워프의 5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바이킹스워프는 세계적인 해안 관광명소인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맨스 워프를 모티브로, 랍스터와 신선한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시푸드 뷔페로 알려져 있다.
또 핫푸드와 한식 메뉴는 쇼케이스 내에 보관하고 고객 요청시 직원이 덜어주며, 집게로 인한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수프를 비롯한 갈비탕, 전복죽, 해물 된장찌개 등의 국물류에도 '직원이 직접 떠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일산킨텍스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테이블 간 거리를 유지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기존 대비 예약 가능 고객이 60% 이상 줄어들지만, 매 타임마다 한정된 인원인 50명만 예약을 받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픈을 기념해 바이킹스워프 공식 인스타그램(@vikingswharf_official)을 팔로잉한 뒤, #랍스터 #바이킹스워프 #바이킹스워프일산킨텍스점 #vikingswharf 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바이킹스워프 식사 후 인증샷을 올려주는 고객에게 마스코트 워피 USB
박제준 바이킹그룹 대표는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뷔페'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세밀하게 바이킹스워프만의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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