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전북 익산시 왕궁리 지역의 돼지 사육농가 1곳에서 '돼지 열병'이 발생해 이 농가에서 기르던 어린 돼지를 모두 도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방역 요원 10개 팀, 40명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돼지 열병'은 돼지콜레라로 불렸던 가축 전염병으로 고열과 염증에서 피가 나는 출혈성 패혈증 등의 증세를 보이지만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어도 옮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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