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동섭 의료원장(우측)과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박도권 대표가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송도세브란스병원은 대지면적 8만 5,800㎡에 건축연면적 16만 3,310㎡, 800병상 규모로 설계되며 추후 1,000병상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가변성을 부여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경인 지역 및 서해안권 거점병원으로 의료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구기능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특히 송도 7공구와 11공구에 조성되는 연세 사이언스 파크(Yonsei Science Park, YSP)에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핵심 역할을 맡는다. 해외 대학이나 연구기관, 제약사, 바이오 기업등과의 연계를 통해 IT/바이오학과들간의 융합 교육·연구를 담당한다. IT-바이오헬스 융합연구와 연구결과를 사업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바이오 전문인력 육성 등 차세대 의료산업의 기능을 전담한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연평균 0.62%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인천지역에서도 송도국제도시는 연평균 12.9%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인구증가에 따른 의료기관 설립은 필수적이다.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을 통해 연세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