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9천 9백만 톤으로 일년 전에 비해 13% 줄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물동량 증가율이 지난해 12월부터 감소세로 돌어사 1월에 마이너스 15%, 2월에 마이너스 9.8%를 기록한데 이어 3월에도 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광양, 인천, 포항 등 주요 항만이 모두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품목별로는 광석과 철강, 자동차가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1분기 전체로도 항만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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