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 오는 7월 부활

지난해 2월 폐지된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오는 7월에 다시 설치됩니다.
정부가 조성할 구조조정기금과 금융안정기금이 이 기구의 관리·감독을 받게 되는데,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적자금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임시국회를 통과해 정부 공포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에 설치되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차관, 국회 상임위 추천 2명, 은행연합회장 추천 1명 등 8명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