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안전상비의약품. [사진 제공 = GS리테일] |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9월 12~24일)기간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은 직전주 동기간대비 239.5%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값택배(15.9%)와 도시락(11.7%) 매출도 신장세를 보였다.
GS25는 전국 1만3000여 개 점포에서 총 14종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휴 동안 해열제와 두통약, 소화제 등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재고 확보와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GS25 반값 택배는 타 택배 서비스 운영이 중단되는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택배와 달리 자체 물류 인프라인 GS네트웍스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가격은 1600원(500g 미만)부터 2100원(10㎏)으로 일반 택배대비 최대 65% 저렴하다.
아울러 GS25는 연휴 기간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 '궁중고기찜도시락'을 출시한다. 궁중고기찜도시락은 겉절이 채소류와 양념을 추가하고 새우와 은행 등 가을 식재료를 통해 계절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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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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