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대기업 이번 주 구조조정 착수

채권은행들이 9개 대기업그룹과 이달 안에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45개 주채무계열 중 재무개선약정 체결 대상이 9곳으로 정해졌다며 채권단이 이번 주 안에 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큰 9개 그룹과 우선 채무개선약정을 체결하고 나서 다른 그룹은 상황을 지켜보고 나서 6월 말 기준 반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재평가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