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인 바이로메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24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구비를 받는 과제는 '신형 간세포성장인자 유전자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것으로 연구비는 미국서 실시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60~70%에서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으로, 전 세계 환자만 1억 4천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이 질환의 진행을 막거나 증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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