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29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에 총 49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 = 현대제철] |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등 내용이 협약에 담겼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내년인 2021년부터 5년간 4900억원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환경규제 준수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 및 개선 활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