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최근 중국에서 삼성 애니콜과 LG 사이언 등 국내 유명 제품의 상표를 모방·복제한 일명 '샨자이' 제품이 성행하고 있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휴대전화의 경우 중국 내 도용비율이 중국 전체 시장의 10~12%
관세청은 이들 중국산 복제품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통관심사를 강화하고, 지적재산권 산업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범국민적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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