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동차 평균연비 기준을 일본 등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하고 앞으로 5년간 1,5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4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수요관리대책을 보고하면서 이같은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중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2015년부터 연비를 선진국
이를 위해 연비 개선 R&D에 앞으로 5년간 1,500억 원을 투자해 해마다 자동차 연비를 5%씩 개선할 계획입니다.
완성차 업계와 부품 업계도 연비개선에 연간 5,500억 원에서 7,200억 원을 투입해 민관이 합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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