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이 미국에서 박스카의 원조인 닛산의 '큐브'를 제치고 두 달 연속 박스형 차량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기아차 '쏘울'은 지난 4월 미국에서 3천228대가 팔려 박스형 차량 판매 1위에 올랐고, 닛산의 '큐브'가 출시된 지난달에도 판매대수 3천855대를 기록하면서, 천745대가 팔린 '큐브'를 멀찌감치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쏘울'은 또, 미국의 중고차 평가기관인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하고 나서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신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가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