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영실 선생 기념사업회'는 사업회가 주최하고 교과부와 한국과총이 후원하는 '제11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수상자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총은 후원한 적이 없으며, '후원' 명칭 사용도 승인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황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논문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재판에 참석하느라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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