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관계자는 "원칙적으로는 오늘부터 1천1백 명의 정리해고는 법적 효력이 발효되지만, 노조가 농성을 풀고 정상 조업을 재개하면 정리해고 계획을 유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2일 천112명에 대해 정리해고를 개별 통보한 바 있습니다.
한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정리해고 철회가 아니면 파업을 풀 수 없다"며 회사 측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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