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FTA 통한 교류 논의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정부가 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양국 경제계 인사들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 회장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팀 그로서 뉴질랜드 통상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뉴질랜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19억 5천만 달러의 교역액을 기록했고, 우리나라의 대 뉴질랜드 투자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억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