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 4일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 - 다함께 게임문화 TALK SHOW!!'를 진행했습니다.
토크쇼는 코로나19로 자녀들의 게임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이 겪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김상균 강원대 산업공학과 교수와 개그맨 박준형, 그리고 노태권 휴먼더보이스 대표, 신민철 대구진월초등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게임을 주제로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를 영상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가정 내 게임 지도법 및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일 /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 "최근 많은 관심과 또는 걱정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게임의 순기능은 살리고 역기능은 잘 조율해서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문화로서 그리고 교육의 도구로서 게임을 활용하기 위한 그런 공감대의 장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은준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