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사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뒤 고열 등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서울대 병원 자체 조사 결과 신종플루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이 환자의 검체를 수거해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진 환자 여부는 조만간 검사 결과가 나온 뒤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인 이 의사는 일반 환자들을 진료하고 병실 회진도 해 2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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