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T&G장학재단] |
KT&G장학재단은 주요 대학 등 현지 기관의 추천을 받아 터키에서는 대학생 35명, 러시아 에서는 1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러시아, 터키는 KT&G가 진출해 있는 국가다.
터키의 경우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터키 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지급대상을 선정했다. 러시아는 독립유공자 자손 또는 고려인 대학생 등 동포 학생을 지급대상으로 정했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글로벌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올해까지 3년간 총 142명의 대학생에게 약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학생들 중 일부에게 현지 법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