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15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프로 기사들의 참석 없이 대리 추첨 방식으로 대진 추첨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졌습니다.
올해 22회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입니다.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화한 '카누 포인트(KANU Point)' 제도에 의한 초청전 형태로 열리며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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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오는 1월 4일 최철한 9단과 안성준 9단의 대결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입신’ 최강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