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수타면처럼 굵기를 달리해 면을 차별화한 신제품 ‘찐수타육개장’을 출시합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찐수타육개장은 면 성형 과정에서 서로 다른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자사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해 손으로 쳐서 만든 수타면의 식감과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라면과 달리 두꺼운 면과 얇은 면이 섞여 있어 수타면 특유의 균일하지 않은 면
국물은 쫄깃한 면과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진한 육개장 맛을 구현했는데, 사골과 고사리 분말 등 정통 육개장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재료를 가득 넣고 고춧가루, 청양고추, 후추 등으로 칼칼함을 더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