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 [사진 제공 = LS일렉트릭] |
LS일렉트릭은 18일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함께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제8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장을 맡고 있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하면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31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22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42개 작품이 입선했다.
최우수상작에는 양승철 작가의 '산갈치 유어'와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가 선정됐다.
↑ 제8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허만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 [사진 제공 = LS일렉트릭] |
허 작가의 해파리와 다이버는 지난 8월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대형 해파리와 그 뒤를 쫓는 다이버가 바닷속 콤비를 이루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내달 중순까지 LS타워와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바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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