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자다 어워드 수여식 [사진 제공 = 락앤락] |
락앤락은 베트남에 자리잡은 동남아 최대 규모의 쇼핑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서 '2020 베스트 쇼퍼테인먼트(Best Shoppertainment Growth)' 및 '가장 잘 판매되는 브랜드(Top Selling Brand)'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은 올해 구구절(9월9일)과 십일절(11월11일), 십이절(12월12일)에 진행된 메가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락앤락은 올해 구구절(9월9일)과 십일절(11월11일) 기간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0%와 133% 매출이 신장했다. 십이절(12월12일) 행사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30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십이절 행사에서는 애플에 이어 전체 카테고리 2위를 달성했다. 소형가전 부문과 홈앤리빙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락앤락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라자다 내 에어프라이어 전체 판매량의 30%에 달했다.
제임스 동 라자다 베트남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지난 21일 락앤락 베트남 법인을 직접 찾아 상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락앤락은 지난 2016년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에 입점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7에는 티키(tiki), 2018년 쇼피(shopee) 등 베트남 빅3 이커머스 채널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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