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5원 오른 달러당 1,108.95원입니다.
환율은 1.6원 오른 1,109.00원에서 출발해 1,110원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다만 백신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 연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100엔당 1,070.88원입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0.83원)에서 0.05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