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2a상 임상 Topline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해당 임상시험은 총책임연구자인 서울대 오명돈 교수 외 13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해 총 89명의 코로나19로 입원한 경증 또는 무증상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총 81명을 비교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주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호이스타군이 위약군보다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2a상 시험 결과 호이스타정 복용만으로 자가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