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유리와 KCC가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가격을 담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두 업체에 대한 담합조사에 착수하자, 자진신고를 통해 가격 담합
지난 2006년 11월부터 두 업체가 가격을 담합하는 사이, 판유리 값은 40~50% 정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축 외장 재료와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판유리 시장은 현재 KCC가 46%, 한국유리가 3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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