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에 첫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되는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2천250만 원(발코니 확장 비용 제외)으로 결정됐습니다.
GS건설은 오늘(30일) 위례자이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반 공공분양 물량의 3.3㎡당 분양가는 2천260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에서 중심 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A2-6블록에 들어서며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됩니다.
지하 2층∼지상 23층,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9㎡ 분양 293가구와 임대 147가구 등 총 800가구 규모입니다.
공공택지에 지어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일반 공공분양 기준으로 분양가는 주택형별로 6억9천880만∼9억7천980만 원 수준입니다.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은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공공분양(내년 1월 19일)과 신혼희망타운(2월 4일)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서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