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051910] 배터리사업부문)과 인도네시아가 최근 양해각서(MOU)를 맺은 배터리 산업 협력 규모가 98억 달러(약 10조6천38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간부가 오늘(30일)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바흐릴 라하달리아 청장은 오늘(30일) 현지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이번 합의는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고 있다면서 LG가 현대차를 비롯한 다른 회사들과 협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로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광산 채굴부터 리튬 배터리 생산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 측은 지난 1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배터리 산업 협력 MOU 체결식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투자 계획 규모 등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