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30일) 큰 폭으로 상승하며 첫 8만 원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5% 오른 8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제(28일) 처음으로 장중 8만 원을 터치한데 이어 종가로도 처음으로 8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이 978억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는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8% 오른 2,873.47에 마감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과 배당 기대 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