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006400] 사장은 오늘(4일) 신년사를 통해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 문제 제로(Zero)를 달성해 배터리 시장의 기회를 우리의 기회로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전 사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강조되는 친환경 정책의 중심에 있고 비약적 성장이 예고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시장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선도하는 기업만이 과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영현 사장은 도전 과제로 품질 확보와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 등을 꼽았습니다.
전 사장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절대적인 품질 확보는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업의 본질"이라며 "최첨단 제품의 성능을 좌우하는 배터리와 전자재료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주문했습니
마지막으로 전 사장은 "급격한 환경 변화를 즐기며 헤쳐나가는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불어닥칠 급격한 변화의 속도를 견딜 힘은 그 속도를 앞서는 혁신 활동"이라며 "자율과 창의 아래 한 팀으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생각과 일하는 문화에 역동성을 더하자"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