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새로운 20년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문 회장은 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해는 이디야커피의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가맹점과의 상생을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문 회장은 새로운 20년을 위한 회사의 전략적인 방향성도 제시했습니다.
문 회장은 내실을 다지고자 잠시 보류했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기틀을 다시한번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M&A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