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유학, 연수 지급액은 13억5천만 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 28%가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폭은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의 35% 감소에 이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겁니다.
경기침체로 소득이 줄어든데다 원 달러 환율 상승으로 유학과 연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 경비도 올들어 5월까지 30억8천만 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 49%가 줄었습니다.
해외여행 경비도 외환위기 직후인 98년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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