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마트24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세탁세제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83%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세탁세제를 비롯한 생활필수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건전지(134%), 주방욕실용품(53%), 비누·면도상품(48%), 휴지류(46%) 등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식품류 매출에서는 냉동육이 178% 신장해 가장 높았다. 가정간편식(HMR·68%), 채소·계란·두부·콩나물(66%), 조미료(62%) 등 주로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매출도 늘었다. 식빵(59%), 즉석밥(43%), 도시락(28%) 등 식사 관련 상품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기간동안 현대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의 50%를 페이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 봉지면 매출은 43% 늘었다.
주류도 소주(76%), 맥주(62%), 민속주(60%) 등도 매출이 급증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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