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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50세 이상도 중환자 발생률 68% 감소시켜

기사입력 2021-01-13 19:19 l 최종수정 2021-01-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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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2상 임상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중증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 기준으로는 54% 감소시키고, 특히 50세 이상은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투여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엄중식 /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이번 연구는 경증-중등증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환자 대상으로 위약과 CT-P59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있었습니다."

치료제를 투약했을 때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켰고, 50세 이상의 경우 68%를 줄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등증 환자는 렉키로나주 투여에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위약군 대비 5∼6일 이상 단축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허가심사를 받고 있는 국내 치료제는 렉키로나주가 유일합니다.

렉키로나주는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에서 임상 3상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우선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김상봉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
- "이번 임상 시험은 여기에다가 임상 증상 개선과 같은 효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추가하도록 했으며…."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중증 환자 발생률을 줄이는 첫 국산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질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icecream@mbn.co.kr]

영상편집: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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