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을 관리하는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지난달 27일 개성공단 기업협회 김학권 회장에게 개성공단 운영과 억류 근로자 유 모 씨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담은 통지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측은 박철수 부총국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억류하고 있는 유씨의 범법 행위가 엄중하며 개성공단
이번 통지문은 개성공단 기업협회가 공단 통행 정상화와 남측 근로자 신변안전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이후 북측의 공식 견해 표명이라고 개성공단기업협회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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