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숙박 시설과 음식점의 부채비율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숙박과 음식점업을 하는 업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현재 216.08%로 2015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숙박과 음식점업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8년 2분기에 128.33%까지 떨어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분기에 168.68%까지 오르더니 2분기에 20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4분기 들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한 만큼 이들 업종의 빚은 계속 늘어났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한성원 기자 / hansungwon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