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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공공재개발 첫 사업지 발표…흑석2, 양평13 등 8곳

정주영 기자l기사입력 2021-01-15 19:19 l 최종수정 2021-01-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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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집을 사려는 수요를 줄이는데 집중됐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죠.
오늘 서울에 공공재개발 사업지 8곳을 발표했습니다.
공급을 늘리는 정책으로 방향을 튼 첫 발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 곳에 얼마나 새 집을 공급할지 정주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 동작구의 흑석2 재개발구역.

2009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주민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아직 조합 설립조차 못 했습니다.

준공업지역인 영등포구 양평13 재개발사업 역시 2010년 사업시행인가를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익성 부진과 주민 갈등으로 사업이 정체됐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이곳 양평 13구역은 축구장 4개 크기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하철 5호선이 코앞인 역세권입니다."

정부가 도심 역세권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이처럼 사업이 10년 넘게 정체된 서울 재개발 구역 8곳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8개 구역의 기존 공급 물량은 1,700가구.

용적률을 높여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3,000가구가 늘어난 4,700가구가 공급됩니다.

해당 지역들은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왕성 / 서울 흑석동 공인중개사
- "흑석 2구역은 흑석동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공공재개발 사업 선정 덕분에 빠른 (사업) 진행이 예상되므로 많은 기대가 있을…."

정부는 올해 신규주택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주택 공급과 관련해 신규주택 공급과 기존주택 시장 출회 모두 중요하며, 이중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역시 신규주택의 공급입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8곳을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확정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취재 : 김인성·이권열·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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