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 제공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에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의 주행거리 인증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한 뒤 재측정과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e-트론 55 콰트로는 지난해 7월 아우디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기차 모델로, 지난해 말까지 국내에서 601대가 판매됐다.
↑ 아우디가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 제공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 아우디가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 제공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가 다시 제출한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의 1회 충전시 저온 주행거리는 기존 306km의 80% 수준이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환경부는 인증 취소 가능성을 법적으로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아우디와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아우디 측은 "내부 확인중"이라고만 답했다.
↑ 아우디가 지난해 7월 국내에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 제공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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