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엡손은 프리미엄 스피커와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를 탑재한 초단초점 프로젝터 'EH-LS300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기본 지원하며 별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OTT 서비스와 게임 등 앱도 바로 구동 가능하다.
이 제품은 최단거리 26cm에서 10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최대 12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고품질 스피커가 탑재돼 별도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2.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내장 스피커는 Δ3D 서라운드 사운드 Δ자동 음량 조절 기능 Δ콘서트, 스타디움 모드 등 6개의 사운드 모드와 Δ클리어 보이스 기능 Δ노래방 모드 Δ블루투스 스피커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2만시간까지 광원에 대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레이저 광원이 적용됐으며 250만대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낮과 밤 모두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엡손 관계자는 "별도 기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스피커와 스마트 OS를 탑재한 것이 큰 장점인 초단초점 레이저빔 TV"라며 "T
이 제품의 출고가는 300만원이며 2월 말까지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하면 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