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7월 경제동향'을 통해 소비와 투자 등 내수와 수출의 급격한 위축이 비교적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다만, 노동시장은 취업자 감소가 확대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고용부진이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KDI는 지난달 경제동향에서는 "일부 경기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을 벗어났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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