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여의도 파크원 Tower1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 63층 '소통 라운지'에서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출범하면서 새롭게 둥지를 튼 여의도 파크원 Tower1동 63층에 마련한 '소통라운지'가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월 국내 오피스 단독 건물 중 최대 높이(318m)인 여의도 파크원 Tower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사용하는 공간 중 최고층인 63층을 통째로 170여명의 임직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꾸몄다.
소통라운지는 카페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워킹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카페에는 안락한 소파와 티 테이블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창가에 그네 소파, 콩주머니처럼 생긴 빈백 소파, 테이블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한강을 내려다보며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사진설명> 여의도 파크원 Tower1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 63층 '소통 라운지'에서 중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
↑ <사진설명> 지난 8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오른쪽)이 여의도 파크원 Tower1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 63층 '소통 라운지'에서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사내 온라인 타운홀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이 이 같은 공간을 마련한데는 김종현 사장의 의지가 있었다. 김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최고 기업에 맞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꿈의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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